대상포진

정의

어려서 수두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을 때 피부에 생겼던 발진은 모두 사라지지만 바이러스는 척수신경으로
이동 후 잠복하여 설계됩니다. 이렇게 잠복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이 약해졌을 때 재 활성화되어
척수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신경분포를 따라 통증과 수포(물집)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

증상

피부발진이 나타나기 수 일전에 통증이 먼저 발생합니다. 피부발진은 물집으로 진행하고 점점 더 심해졌다가
한달 이내에 피부에 착색을 남기고 치유됩니다.
통증은 염증이 발생한 신경분포를 따라 나타나는데 감각이상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대상포진에 의한 통증이 조기에 잘 조절되지 못하면 신경통으로 이행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

대상포진후 신경통

정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피부 수포가 완전히 치료된 후에도 감각이상과 함께 통증이 지속되는 난치성 통증
질환으로 피부발진이 발생한 뒤 4~6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 진단하게 됩니다.

원인

대상포진 발생시 나이가 많을수록 이행률이 높습니다.
급성 통증시 통증 강도가 심했거나 피부 병변이 심했던 경우에 만성 신경통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늑간신경통

정의

갈비뼈 사이를 지나가는 늑간신경에 이상이 생겨 등부터 시작하여 갈비뼈 부위를 지나 가슴 앞쪽까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
대개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쪽으로 아픈 경우가 많으나 환자에 따라 양쪽이 동시에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콕콕 찌르는 양상의 통증이나 전기가 찌릿찌릿 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옷이 살짝 스치기만 하여도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원인

이 외에도 폐질환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내과적 질환과 척추종양과 같은 중증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 척추 MRI나 폐CT 등과 같은 정밀검사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