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OIL진료내용
고관절 주위에는 많은 점액낭이 있으며 고관절은 움직임이 많고 부하가 큰 관절이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염증성 병변이 발생하게 되며 그 중에서 대전자 점액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측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무릎이나 발목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하는데 통증은 앉아 있거나 기댄 자세
로부터 시작해 갑자기 악화되며 몇 걸음을 걸은 후에 좋아지다가 계속해서 30분 이상 오래 걷게 되면 다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밤에도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있는 쪽을 아래로 깔고 눕지를 못합니다.
요추질환, 고관절병변, 양쪽 다리길이 차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병력을 가진 경우에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관절부위(대전자 부위, 대전자 상방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견이며
Trendenlenburg 징후에 양성 반응을 나타내며 절뚝거리는 보행이 있기도 합니다.